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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이 백신 면역 반응에 미치는 영향 하루 6시간 미만 잠을 잘 때 현상

by IT박사메리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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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이 백신 면역 반응에 미치는 영향 하루 6시간 미만 잠을 잘 때 현상

 
수면이 백신 면역 반응에 미치는 영향
해외 연구팀이 확인한 연구 결과 주목

 

하루 6시간 미만 잠을 자면 우리 몸에서 '뜻밖의'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 연구팀이 확인한 연구 결과로 백신 면역 반응에 관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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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셔터스톡 자료 사진 / 이하 aslysun-shutterstock.com
기사와 관련 없는 셔터스톡 자료 사진 / 이하 aslysun-shutterstock.com

 

기사와 관련 없는 셔터스톡 자료 사진

하루 잠자는 시간이 6시간 미만일 경우 백신에 대한 면역 반응이 감소한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받았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 등의 소속 연구팀은 최근 18∼60세 사이 건강한 어른 304명에 대한 독감 및 A형, B형 간염 백신 접종을 살핀 7개 연구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를 하루 수면 시간 6시간 미만인 그룹과 어른 권장 수면 시간인 7∼9시간 숙면을 하는 그룹으로 나눠 면역 반응을 각각 비교했다.

 

분석 결과 똑같은 백신을 맞았더라도 하루에 6시간 미만 자는 경우 백신에 대한 면역 반응이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런 현상은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나서 약 두 달이 지나면 항체가 감소하는 것과 같은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여성보다는 남성, 60세 이상 고령층보다는 18∼60세 사이 연령대가 면역 반응과 관련해 수면 시간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은 성호르몬 수치 변동으로 남성과 비교했을 때 수면 시간에 따른 면역 반응 수준이 더 가변적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백신 접종 전 충분히 잠을 자는 방식으로 백신 접종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번 연구의 주 저자인 이브 반 카터 미국 시카고대 명예교수는 "좋은 수면은 백신의 면역 효과를 증폭시킬 뿐 아니라 백신의 보호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최근 생물학 저널 '커런트 바이올로지'에 게재됐다. 연합뉴스 등 국내 주요 언론도 영국 매체 가디언 보도 등을 인용해 이 사실을 관심 있게 전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셔터스톡 자료 사진 / Siker Stock-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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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시간 미만 잠을 자면 우리 몸에서 '뜻밖의' 현상이 나타난다

수면이 백신 면역 반응에 미치는 영향,해외 연구팀이 확인한 연구 결과 주목

www.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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