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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선방으로 8강전 승리 이끈 조현우, 부상 투혼으로 생긴 얼굴·목 두드러기

by IT박사메리 2024.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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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선방으로 8강전 승리 이끈 조현우, 부상 투혼으로 생긴 얼굴·목 두드러기

 

허벅지 통증 참으며 경기 내내 몸 불사른 조현우

한국 축구 대표팀 골키퍼 조현우(32·울산)가 빛나는 부상 투혼으로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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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부상 투혼으로 팀의 4강 진출을 이끈 조현우 / 유튜브 '스포타임', 'AFC Asian Cup'
 

 

한국은 3일 오전 호주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 42분 호주의 크레이그 굿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51분 황희찬의 페널티킥 동점 골과 연장 전반 14분 손흥민의 프리킥 역전 골이 승리를 뒤집었다.

 

이번 승리의 가장 주요한 일등 공신 중 한 명은 고비 때마다 슈퍼 세이브를 한 조현우였다.

조현우는 허벅지 통증을 참으며 경기 내내 자신의 몸을 불살랐다.

특히 후반 8분에 몸을 맞고 튄 세컨드 볼까지 반사적인 신경으로 쳐내는 기염을 토했다.

실점이나 다름없는 호주의 슛을 두 차례 막아내는 기염을 토했다.

 

레이엄 아놀드 호주 감독은 이날 경기 패인에 대해 “결정적인 기회가 이어졌지만 추가 골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조현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목에 뭔가 난 거 같다'는 질문에 “오른쪽 허벅지 안쪽 통증 때문에 진통제를 맞고 뛰었다. 그래서 피부에 뭐가 올라왔다"면서 "(부상이 있다고 경기를) 피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커서 간절하게 경기했다"며 웃었다.

 

 

 

조현우는 경기에서 보여준 슈퍼 세이브에 대해 "선수들이 지친 상태여서 완벽한 찬스를 내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몸이 반응했다. 간절하다 보니 그런 선방이 나온 것 같다. 선방이 있어 득점을 하고 이긴 것 같아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현우는 120분 경기를 두 번이나 뛴 것에 대해 "전 소리를 많이 지르기 때문에 목이 많이 아프고 정신적으로 힘들었지만, 원하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내일 당장 경기를 하더라도 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또 “다음에는 90분 안에 끝내서 모두가 편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오는 7일 0시 요르단과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924268

 

[아시안컵] 신들린 선방으로 8강전 승리 이끈 조현우, 부상 투혼으로 생긴 얼굴·목 두드러기

허벅지 통증 참으며 경기 내내 몸 불사른 조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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