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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정보◆

반칙은 호주가 했는데...한국 준결승 확정, 그런데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by IT박사메리 2024.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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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은 호주가 했는데...한국 준결승 확정, 그런데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김민재, 경고 누적으로 4강전 출전 못 해

김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4강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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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중 생각에 잠긴 김민재 / 뉴스1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일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에서 120분 연장 승부 끝에 2-1로 이겼다.

 

0-1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황희찬이 마무리하며 극적으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이후엔 연장 전반 14분 황희찬이 페널티박스 왼쪽 구석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손흥민이 직접 넣었다.

지난 2015년 호주 대회 결승에서 호주와 연장 접전 끝에 1-2로 패배한 한국은 9년 만에 시원하게 설욕했다.

 

한국은 앞서 열린 경기에서 타지키스탄을 1-0으로 물리친 요르단과 오는 7일 오전 0시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과 요르단은 조별리그 E조에서 만났지만 2-2 무승부로 끝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문제는 대표팀이 요르단과 리턴매치를 앞둔 현재 핵심 선수인 김민재가 경고를 추가로 받아 4강전에 설 수 없게 됐다는 것이다. 이는 충분히 대표팀 전력에 타격을 줄 만한 요인이다.

 

김민재는 거친 플레이에 시간까지 지연하는 상대 선수와 신경전을 벌이다 경고를 받았다. 조던 보스는 후반 추가 시간 김민재의 태클에 넘어지며 공을 손으로 잡고 시간을 끌었다. 이는 명백하게 시간 지연을 위한 행동이었다. 하지만 주심은 김민재가 공을 빼앗는 과정에서 조금 거칠었다는 이유로 바로 옐로카드를 꺼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김민재가 2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조별리그 2차전 요르단과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후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 뉴스1
 

아시안컵에서는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 경고가 2장 쌓이면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없다. 김민재는 조별리그 1차전 바레인전에서 경고 1장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클린스만 감독도 우려를 표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김민재 결장이) 안타깝다. 슬프기도 하고. 김민재 본인이 아마 가장 안타까울 것이다. 후방에서 리더 역할 잘하고 있는데 팀적으로 아깝지만 대안은 있다"라며 "당장 말한다면 다른 센터백인 정승현이 나올 수도 있다. 또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는 박진섭을 쓰는 변칙이 있을 수도 있다. 3백이 될 수 있다. 고민해 보겠다. 김민재가 못 뛰는 건 선수 본인이나 팀적으로 매우 안타까운 것 같다"라고 밝혔다.

 

현재 유력한 조합으로는 김영권, 정승현이다. 하지만 김영권은 매우 지친 상태다. 그렇다고 김주성과 김지수를 갑자기 4강에 투입하기엔 부담이 따른다. 클린스만 감독이 어떤 대안을 가지고 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https://www.wikitree.co.kr/articles/924262

 

반칙은 호주가 했는데...한국 준결승 확정, 그런데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김민재, 경고 누적으로 4강전 출전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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